영국 런던 여행]버킹엄궁전-근위병 교대식-세인트제임스파크-내셔널갤러리-뮤지컬 위키드

2016. 4
영국 런던
위키드 데이시트-버킹엄궁전 근위병교대식-세인트제임스파크-내셔널갤러리-트라팔가광장-뮤지컬 위키드

오전엔 위키드 뮤지컬 티켓 데이시트로 구매하고 근위병교대식(Change of the guards)을 보러 버킹엄궁전으로 향했다.

그린파크역에 내려서 사람들 따라가면 된다.

런던 근위병교대식은 5-7월은 매일 오전 11시30분, 8-4월은 홀수 또는 짝수(홈페이지 일정 참조) 요일에 진행된다

10시 좀 안되어 버킹엄궁전앞에 도착했는데 세계 각지에서 온 관광객들로 벌써 꽉 차 있었다.

근위병교대식 명당 자리는 가까이서 볼 수 있는 궁전 문 양쪽이나 전체적으로 크게 볼 수 있는 정문 앞 쪽인 것 같다.

나는 정문 앞 쫌 떨어진 곳에 자리를 잡았다.

20분정도 교대식이 진행되는데 이날 날씨가 너무 추워 기다리는 것도 보는것도 힘들었다 ㅜ

교대식이 끝나고 버킹엄 궁전과 주변을 둘러보았다.

근처인 세인트제임스파크(St.James Park) 산책도 했다.
런던에서 가장 오래된 공원인데 규모도 컸다.

런던에서 꼭 가고 싶었던 내셔널갤러리!
13세기~20세기의 유럽 회화 작품을 소장하고 있는 곳이다. 고흐, 세잔 등 유명 화가들의 작품도 많이 소장하고 있다.

내셔널갤러리 바로 앞은 트라팔가광장이다.
1805 트라팔가해전을 기념하는 곳.

뮤지컬 위키드 공연으로 하루를 마무리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