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저런/2021

파주 꽃구경 공릉천 튤립 공원(파주 가볼만한 곳) / 경기 양주 화원 봄 식물 맞이

Bon Iver 2021. 4. 18.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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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금촌 금릉역 근처 공릉천에 피어있는 튤립을 보러 갔다.

비 내린 뒤 맑은 하늘에 구름이 쫙 펼쳐진 날에는 무조건 밖에 나가야 한다.

 

 

네덜란드로 착각 할 만큼(가본 적은 없지만) 형형색색의 튤립 꽃들이 쫙 피어 있다.

 

 

 

꽃봉우리라 커서 더 예뻤다. 얼마전 꽃가게에서 본 한송이 2000원 튤립의 두배는 되는 것 같다.

 

 

요즘엔 보랏빛 꽃이 눈에 들어온다.

 

 

비바람에 벚꽃 잎이 떨어져 아쉬운 참에 생기 있게 핀 튤립을 보니 아직 봄이 한창인 것 같다.

 

 

 

공릉천 뒤쪽에 아파트가 있는데 I♡금이동네라는 표시가 있다. 금이동네로 불리나 보다.

 

 

공릉천 주변에 주차할 곳이 따로 없어서 금릉역 근처 공영주차장이나 상가 주차장을 찍고 가면 된다.

 

 

 

스타벅스 쿠폰 쓸 겸 스타벅스금릉역 주차장을 이용했다.

(사진은 며칠전 스벅. 오늘은 테이크아웃)

주차 1시간 무료, 초과 10분당 300원. 2분 초과해 300원 지출.

 

 

파주 주말 나들이 장소로 좋을 공릉천.

내년에도 튤립을 볼 수 있길!

 

 

점심은 성사동 정담명가 남원추어탕.

 

 

10000원 추어탕 주문했다 14000원 정식으로 변경. 추어튀김과 오리고기샐러드 포함인데 그냥 일반탕으로 먹어도 충분하다.

 

 

양주 꽃시장으로 이동~~

 

 

 

 

 

한달전에 왔을 때랑 확연히 달라진 식물들.

초록이가 많았는데 오늘은 총천연색으로 핀 꽃들과 향기가 가득했다.

 

 

언제봐도 예쁜 수국은 사기엔 부담스러운 가격 ㅜㅜ

 

 

 

잎도 꽃처럼 난 루피너스.

이름 모를 식물들이 더 많지만, 하나씩 알아가고 싶다.

 

 

화단에 심을 화분 몇가지 구입.

 

 

꽃핀 모양과 색이 다 다른걸 보며 다시금 자연의 위대함을 느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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