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사계시장 맛집 몰랑이수 떡집-사색 앙몰랑 인절미, 현미흑임자인절미/앙버터떡

서울 동작구 사당동 남성사계시장 맛집

몰랑이수 떡집의 앙몰랑 인절미,

현미흑임자인절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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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들과 6시내고향 방송에 나오는 서울 사당동 남성사계시장 먹거리를 보다 엄청 맛있어 보이는 떡집을 발견!

몰랑이수라는 떡집으로 인터넷으로도 주문이 가능해 바로 주문했다.

방송 직후라 주문이 엄청 많겠지하며 잊고 지낸지 2주 정도 된 오늘 택배가 도착했다.

떡과 콩고물이 보냉팩, 아이스팩, 아이스박스에 꼼꼼하게 포장되어 도착했다.

요즘 날씨가 더워서 아이스팩은 녹았지만, 떡은 시원한 온도로 바로 먹기 딱 알맞았다.

주문한 사색 앙몰랑 인절미와 현미흑임자인절미 무게가 꽤 된다. 직접 사서 갖고 왔으면 엄청 힘들었겠다.

 

우선 안내서 먼저 정독.

봉지에서 꺼내기도 전에 넘 예쁜 색감에 떡 맛이 더 궁금해졌다.

단호박앙몰랑, 딸기앙몰랑, 자색고구마앙몰랑, 쑥인절미 2개씩 8개가 한 세트 16000원이고, 주문한 6월 이벤트로 쑥인절미 2개를 추가로 받았다.

현미흑임자인절미도 8개 세트 16000원에 2개는 추가 증정(택배 개봉하고 2개는 바로 이웃을 드려 사진에는 6개만).

우선 쑥인절미 하나를 갈라보니 버터와 단팥소가 가득 들어있다.

쑥인절미만 먼저 먹었는데 달지 않아서 좋다. 앙버터빵을 엄청 좋아하는데 왜 앙버터를 떡이랑 먹을 생각은 못했었을까..

앙버터 러버들은 무조건 좋아할 맛!

달달한 소에 고소한 콩고물까지 뭍혀 먹으니 참 옳은 조합. 한 세트당 콩고물이 한통이라 좀 더 넉넉하면 좋을 듯.

버터가 큼지막하게 들어 있어 사진을 한번 찍어봤다.

떡 크기가 꽤 커서 하나만 먹어도 든든하다.

새로운 떡의 맛을 발견해 기분 좋았던 구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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