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D Talks를 함께 학습할 수 있는 영어 교재 World English 2nd Edition.
TED 강연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영어 교재에 녹여 내는 Cengage Learning 출판사에서 출간된 시리즈다.
참고도서: World English 2nd Edition(Cengage Learning)_하단 이미지 동일
World English는 Intro/1~4단계, 각 단계별 12개의 Unit으로 구성되어 있다. 내셔널 지오그래픽과 테드 콘텐츠로 시사점이 있는 주제로 영어 공부하기 좋다.
World English Second Edition 2단계 중 Student Book과 Workbook을 절반 나눠 묶은 Combo Split 버전을 살펴보았다. 2A는 2단계의 앞부분 반을 말한다. 나머지 반은 2B로 표시.
영역별로 알차게 짜여진 교재 전체 목차. TED Talks 콘텐츠는 각 권 총 8개로 분권 A에서는 4개에 대한 내용이 있다.
2A의 마지막 Unit6 'Transitions' 내용을 살펴보았다.
시작하기 전 학습목표 4가지가 명확히 제시되어 있다.
한개 유닛은 각 2페이지에 걸친 A~E 부분으로 나뉘어져 있다.
A 부분에서는 Vocabulary를 익히고, Grammar와 Conversation도 보충해 함께 구성되어 있다.
B부분은 Listening과 Pronounciation.
Converstation이 또 추가되어 있다.
C부분은 Language Expansion으로 대화 할 때 사용할 수 있는 표현이 유용하다. Grammar와 Conversation이 또 추가로.
D는 Reading과 Writing으로 Unit1,2/4,5는 National Geographic, 3/6은 Ted와 관련한 지문이 제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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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iting은 간단한 문장 완성 수준으로 길지 않다.
E부분은 Video Journal로 영상 시청 전,중,후 체크할 수 있는 간단한 질문이 있다.
3개 유닛마다 TED Talks 1개와 관련한 4p를 공부 할 수 있다. 팩트풀니스 저자로 유명한 Hans Rosling의 강연.
역시 영상을 보기 전,중,후 학습할 거리로 나뉘는데 단어, 매칭 등 내용을 확인 하고 토론, 프로젝트로 확장해 생각해 볼 부분이 많다.
테드 영상을 보면서 발표 스킬에 대한 팁도.
학생용 책 마지막에는 전체 유닛에 대한 Glossary가 나와있다.
영역별로 구분했지만 문법과 회화는 빠지지 않고 포함되어 있어 회화 부분을 강화하기 좋다. 페이지별 학습 목표가 제시되고, 마지막에 체크 포인트도 있어 흐름을 잡아가며 보기 좋은 책이다.
책에 같이 포함된 워크북.
A~C 부분에 대한 Grammar와 Vocabulary를 추가로 공부할 수 있다.
Reading/Writing의 D부분은 지문을 읽고 본책보다 심도있게 글을 쓸 수 있도록 굵직한 질문이 나온다.
마지막 유닛 리뷰는 크로스워드로 재미있게 마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