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D 강연 영어 공부] 21st Century Reading(Cengage) / TED Talks 교재, 영어 교재 추천

늘 머릿속으로 '영어공부 해야지' 하지만 늘 지지부진한 영어..

머리가 더 굳기 전에 올해는 조금만 더 신경쓰기로!

 

호기롭게 세운 계획 중 하나인 'TED로 영어 공부하기'를 같이 할 책을 찾았다.

 

21st Century Reading Level 4

출판사: Cengage Learning

CEF: B2-C1

4권 표지에 베조스인가 했더니, Andrew Mcafee라는 MIT 디지털비지니스센터 연구원이라고 한다.

교재 난이도와 상관 없이 관심있는 TED 강연이 들어 있는 4권을 골랐다.

교재의 각 Unit별 주제 목차.

과학, 사회, 교육 등 다양한 주제로 구성되어 있고, 미래 사회나 평등과 같은 사회적 이슈 등 단순하지 않은 화두들이 많다.

4단계에 실린 TED Talk 강연과 발표자 목록.

페이스북의 셰릴 샌드버그, 밴드 U2의 보노, 영화감독 J.J 에이브람스, 빌게이츠 등 명사외에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의 이야기가 들어있다.

 

 

10개 Unit으로 구성되어 있고, 각 유닛은 일반 리딩 관련 Lesson A와 TED Talks 관련 Lesson B로 나뉘어 있다.

자세한 내용은 Scope and Sequence 참조.

셰릴 샌드버그의 강연이 포함된 Unit 3을 살펴보니,

Lesson A에는 4p에 걸친 지문이 있고, 읽기 전후 학습할 수 있는 문제들이 제공된다.

(TED 강연 위주로 볼 예정이라 간단히 살펴보았다.)

잡지 기사, 인터뷰, 에세이, 연구자료 등 다양한 형태의 지문들과 도표들이 많이 들어 있어 중상급 영어 교재로 활용하면 좋겠다.

이제부터 TED Talks 관련 Lesson B 부분.

강연자에 대한 정보를 제공 한 뒤, 그에 대한 3가지 질문이 주어진다.

*TED 동영상은 교재 내에 QR코드나 접속할 수 있는 장치가 없어 직접 사이트에서 찾았다.

www.ted.com

**교재에서 강연 동영상 전체 중 일부를 다루지만 학습은 전체로.

다음 페이지에서는 강연의 일부 스크립트와 질문이 있다.

다른사람과 함께 생각해 볼 문제도 있고, 서술형으로 내 생각을 풀어내야 하는 내용이 많다.

TED 영상을 듣고 보기만 했는데, 문제와 연계해 조금만 더 생각해도 강연이 기억에 남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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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연의 주제와 맥락을 체크하는 포인트가 많아, 강연 내용을 정리하고 기억하기 좋다.

예전에 셰릴 샌드버그의 강연을 들으며 Sit at the table이라는 조언을 가슴에 담았었는데..

그녀의 책 <린 인>도 추천!

 

 

책 마지막 부분에는 교재에 실린 TED 강연의 스크립트가 실려있다. 혼자 따라 읽어보니 한문단 읽는 것도 버벅거리고 오래 걸린다. 꾸준히 연습하면 좀 나아지겠지.

TED 영상을 좀 더 구체적으로 짚어가는데 도움이 될 수 있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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