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4
영국 런던
테이트 브리튼 갤러리-베이커가-셜록홈즈박물관-비틀즈스토어-리전트파트-애비로드-코벤트가든(쉑쉑버거/위타드 티숍)
하루를 테이트 브리튼(Tate Britain Gallery)에서 시작.
관람료는 무료이며 기부도 가능하다.
‘영국 미술을 위한 내셔널 갤러리(National Gallery of British Art)’란 이름으로 개관했던 미술관은 수많은 작품의 기증자인 헨리 테이트(Henry Tate)의 이름에서 따와 ‘테이트 갤러리’라는 별칭으로 불리웠다고 한다.
테이트 브리튼은 19세기 대표 영국 화가이며 인상파에 큰 영향을 미친 윌리엄 터너의 작품을 많이 소장하고 있다.
런던의 다른 미술관 보다 테이트 브리튼에 가고싶었던 이유.
셜록홈즈 박물관에 가기 위해 베이커스트릿역으로 이동.
파이프를 문 홈즈로 디자인 된 역사 벽이 귀여웠다.
역 밖으로 나오니 축구팬들이 모여 노래 부르며 모여 있고 경찰들도 대기 중.
퀸즈파크레인저스 경기가 있는 날인데 경기전 몇시간전부터 이렇게 역에 모인다고 한다.
프리미어리그 경기 한번 보고 싶었는데 이렇게나마 기분을 느끼고..
셜록홈즈박물관 주소 : 221b Baker Street, London
하숙집을 개조해 만들었다는 셜록홈즈박물관은 소설에 나오는 주소 그대로다.
기념품가게에는 영드 셜록 관련 상품부터 다양한 셜록 홈즈 기념품을 판매하고 있다.
셜록홈즈 박물관 바로 옆에 있는 비틀즈스토어. 안은 특별한게 별로 없다.
셜록홈즈박물관에서 조금 걷다보면 리전트 파크(레전트 파크, Regent's Park)가 나온다.
리전트파크는 왕립공원 중 하나로 한때는 왕실의 사냥터로 이용되었다고 한다.
예쁜 호수도 있고 꽃도 많이 피어 있는 예쁜 공원이다.
규모도 커 한바퀴 도는데 시간이 꽤 걸린다.
여유로웠던 리젠트 파크 산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