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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교과서] HMH Into Reading(인투리딩) Grade1 myBook2 수록 작품 읽기 / 칼데콧 수상 작가

Bon Iver 2021. 4. 1. 2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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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MH Into Reading Grade1 myBook2

5권으로 분권된 미국교과서 Into Reading 1학년( Grade1) 책 중 2번째 책(myBook2)에 수록된 작품을 살펴보았다.

Into Reading Student myBook G1.2 : Student Book, Houghton Mifflin Harcourt

Into Reading G1 myBook2

Module 3. Amazing Animals

타과목 연계: Science(과학) - How Animals Live

The Nest by Carole Roberts

Genre: Realistic Fiction(사실주의 소설)

Lexile Measure(렉사일 지수): 260L

Guided Reading Level: F

 

한 학급에서 교실 창문 너머로 앵무새가 둥지를 만들고, 알을 낳고, 새끼들이 하늘을 나는법을 배우는 과정을 지켜보는 내용

새 뿐만 아니라 나뭇가지와 나뭇잎을 물어와 둥지를 짓는 일러스트레이션이 실사처럼 생생하다. 반친구들, 선생님과 함께 생명이 커가는 과정을 지켜보는 과정이 관찰일기를 쓰는 듯 해서 실제 수업에 접목시키기 좋을 듯 하다.

 

시간을 표현하는 단어(everyday, one day, soon, then)와 전치사(in the nest) 익히기.

 

Have You Heard the Nesting Bird? by Rita Gray

Genre: Narrative Nonfiction(내러티브 논픽션)

Lexile Measure(렉사일 지수): AD430L

Guided Reading Level: G

 

goodreads사이트에서 5점만점 +4점 평가를 받고 있는 작품.

 

많는 새들이 저마다의 소리로 지저귈 때 Nesting Bird(둥지 트는 새)는 무얼 하는걸까.

가만히 글을 읽고 있어도 새들이 지저귀는 소리가 귓가에 들리는 듯 청각적이다. 다양한 새들의 이름과 이들이 내는 생소한 소리를 접하는데, 한편의 시처럼 규칙적인 리듬이 있어 픽션 같은 논픽션 작품이다.

 

겹받침(Double Final Consonants) 단어 활용이 많다.

: drill, off, still, thrill, whip-poor-will

How to Swallow a Pig: Step-by-Step Advice from the Animal Kingdom by Steve Jenkins

Genre: Procedural Text

Lexile Measure(렉사일 지수): 480L

Guided Reading Level: H

 

What Do You Do with a Tail Like This?로 칼데콧 아너상을 받은 스티브젠킨스의 작품.

 

goodreads사이트 평점 5점 만점 4.19점으로 꽤 높은 편이다.

동물들이 서식지에서 살아남는 방법을 번호로 표시해 순서에 따라 알려준다.

'how to' 형식으로 큰 주제를 잡고 순차적으로 쓴 글을 접하고, 비슷한 형태의 글을 써보는 것도 좋을 듯 하다.

 

동사의 현재진행형 -ing 표현이 많다.

: eating, freezing, whacking

Into Reading G1 myBook2

Module 4. Better Together

타과목 연계: Social Studies(사회) - Being Good Citizens

If You Plant a Seed by Kadir Nelson

Genre: Fantasy(판타지)

Lexile Measure(렉사일 지수): AD340L

Guided Reading Level: 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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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데콧 아너상, 대상을 수상한 유명 작가 카디르 넬슨의 작품.

goodreads사이트 평점도 5점만점 4.3점으로 높고, 사이트내 추천 픽쳐북으로 뽑히는 사랑받는 작품이다.

 

토마토 심은데 토마토 나고 당근 심은데 당근 난다. 이기심과 친절을 심으면?

수록된 다른 작품과 비교해 글이 적은 편이지만 일러스트레이션이 말해주는 내용이 무척 많다.

수확물을 가진 토끼가 새들에게 배풀 때와 욕심을 부릴 때의 그림을 비교하며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부분이 많다.

 

seed of selfishness, seed of kindness 라는 표현에서 seed가 단순히 땅에 심는 씨앗이 아니라 무언가의 '시작'이라는 확장된 의미로 이해할 수 있다.

 

책의 절반이 Science(과학) 과목과 연계한 내용이라 어렵지 않을까 했는데, 흥미있는 내용도 많고 점점 글밥도 많아지고 글의 짜임새도 촘촘해져 읽는 재미가 있었다.

칼데콧 수상작가 등 긍정적인 평이 많은 작품이 여럿 수록되어 있어 단행본 읽듯이 스토리만 읽어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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