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유럽

네덜란드 리세 여행]쾨켄호프 꽃 박람회(Keukenhof Flower Exhibit) / 암스테르담에서 큐켄호프 꽃 축제 가기

Bon Iver 2021. 6. 12.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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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여행 40일

네덜란드 리세 여행

Lisse, Netherlands


다시 꺼내보는 몇해 전 유럽 여행의 첫번째 체류국 네덜란드.

쾨켄호프 꽃 축제를 찾아 네덜란드 리세로.

Throw Back 2016.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여행 첫 하루를 보내고, 세계 최대의 구근 화훼류 축제인 쾨켄호프 꽃 축제를 가기 위해 네덜란드 리세로 향했다.

암스테르담에서 쾨켄호프까지의 왕복 교통비와 입장료가 포함된 쾨켄호프 툴립축제 콤비 티켓을 구입했다.

 

네덜란드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튤립부터 수선화, 히아신스 등 800종이 넘는 구근 식물들을 상상하기 힘들 정도의 거대한 규모로 만날 수 있었다.


쾨켄호프 꽃 축제는 1857년부터 매해 3~5월 중 꽃이 가장 예쁘게 피는 시기에 쾨켄호프 공원에서 열린다.

(코로나로 2020~2021년은 축제가 열리지 못했다 ㅜ)

쾨켄호프는 네덜란드어로 ‘부엌’(keuken)과 ‘정원’(hof)이 합쳐진 말로, ‘부엌의 찬거리를 위한 정원’이라고 한다.


꽃이 피기 전 식물들이 자라고 있는 화훼단지. 규모가 엄청 나다.

처음 보는 색의 꽃들도 많고 다채로운 색감이 이곳 저곳 둘러볼 때마가 시선을 사로 잡았다.

실내 전시장에도 다양한 인테리어와 어울리는 꽃들을 볼 수 있었다.

 

 

전망대 역할을 하는 풍차 건물 주위로 사람들이 많이 몰려있다.

 


만들어내기 어려운 색감의 꽃들..

쾨켄호프에 꽃이 피면 봄이 온다는 명성답게 유럽의 봄을 제대로 느낄 수 있었던 쾨켄호프 꽃 축제. 내년에는 많은 사람들이 건강하게 이곳에서 봄을 맞이 할 수 있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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