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5
프랑스 파리
마레지구(쉴리저택-보주광장-메르시-바스티유광장)
유로스타로 런던에서 파리 도착!!
버스, 지하철 이용권인 까르네를 구입하고 시내로 나갔다.
숙소에 짐을 맡기고 바로 나와서 본 파리의 하늘.
센느강을 따라 무작정 걸었다.
조금 걷다 만난 노트르담 성당.
성당은 다음에 보기로 하고 마레지구를 향해 걸었다.
마레지구는 생폴 생루이 성당, 보주 광장, 빅토르 위고 집, 피카소 미술관, 카르나발레 박물관, 바스티유 광장, 바스티유 오페라 극장 등 관광지와 아기자기한 상점들이 구석 구석 있는 곳이다. 마레지구는 맛집과 쇼핑 할 곳이 많다.
마레지구 위치는 파리3구와 4구사이로 17세기 초 귀족들의 고급 저택드리 들어서면서 지금의 모습을 형성하기 시작했다.
마레지구 가는 법
바스티유역(Bastille)에서 하차 후 바스티유 광장(Place de la Bastille)을 거쳐 진입하거나 노트르담성당 시청건물 지나서 도보로도 충분히 이동 가능하다.
르드뤼 롤랭 역(Ledru-Rollin)에서 하차해도 된다.
쉴리저택(Hotel De Sully)
앙리 4세의 재무장관이었던 쉴리 공작의 17세기 르네상스 양식의 대 저택. 현재는 서점과 기획 전시장으로 사용되고 있으며 무료 입장이 가능한 정원이 있다
보주 광장(Place des Vosges)
1612년 완성된 파리에서 가장 오래된 아름다운 광장이다. 사각형 모양의 공간은 완벽한 대칭 구조다 광장 주변에는 카페와 갤러리들이 있고 빅토르 위고의 집도 있다.
마레 지구의 대표적인 편집 샵인 메르시(Merci).
2009년에 처음 오픈해 패션, 생활용품, 주방용품, 악세서리 등 다양한 상품을 판매하고 있다.
선물로도 많이 사가는 메르시 팔찌 가격은 3유로부터 다양하다.
바스티유 광장과 바스티유 오페라 극장(Bastille Opera)을 지나 서 있는 7월의 기둥(Colonne de Juillet).
7월 혁명(1830년)을 기념하는 51.5m의 높이의 기념탑이며, 기둥 꼭대기에는 자유의 수호신 조각이 올려져 있다.
탑의 기둥에는 혁명 당시 희생됐던 사람들의 이름이 새겨져 있고, 기둥 아래에는 희생자 504명의 유골이 안치 되어 있다고 한다.
센느강변을 따라 걸으며 파리에서 첫 날을 마무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