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사립초, 어학원에서 많이 사용되는 Language Arts 미국교과서 Journeys.
HMH(휴튼 미플린 하코트)출판사에서 출간되며, 2012년/2014년/2017년판 3가지 에디션이 있다.
살펴본 교재는 2014년 CCSS 교육과정판.
참고도서: Journeys Common Core Edition G1.3 StudentBook(HMH; Houton Mifflin Harcourt)-하단 이미지 동일
2014년판은 표지에 COMMON CORE라고 표기되어 있다. (최신판 2017년판은 검정색 바탕의 표지)
Journeys CCSS G1.3 교재 목차.
1학년 교재는 G1.1~1.6의 6권으로 분권되어 있고, 각 권마다 5개의 Lesson으로 구성.
각 Lesson마다 Anchor Text, Paired Text 2가지 텍스트가 수록되어 있다.
먼저 살펴본 Wonders G1 Unit4도 동물과 관련한 내용이었는데, Journeys G1.3도 동물, 자연에 대한 주제로 구성되어 있다.
레슨 첫 시작은 단어 인지.
단어, 예문, 사진을 그림카드 형태로 제시한다.
첫번째 텍스트를 읽기 전 Read and Comprehend 페이지에서 Target Skill(읽으며 배워나갈 글의 구조 등)을 미리 언급하고, 어떤 내용을 읽을지 예상할 수 있도록 알려준다.
Anchor Text는 메인 텍스트로 읽기 전에 장르, 작가에 대한 설명이 있다. Essential Question은 글을 읽으면서 생각해 볼 중요 부분이다.
Lesson12에 수록된 How Leopard Got His Spots.
표범이 무늬를 어떻게 갖게 되었는지에 대한 재미있는 전래 동화.
단행본으로 발간되었고, 전래동화라 버전도 다양하게 있다.
본문 뒤 Dig Deeper 페이지에서는 읽기 전에 간략하게 언급한 글의 구조와 장르를 본문과 연계해 다시 생각해 볼 수 있다.
Your Turn 페이지에서는 본문 들어가기 전 머리에 담아 둔 Essential Question에 대해 구체적으로 이야기 해 본다.
Lesson 12의 두번째 텍스트(Paired Text) 'The Rain Forest'. 그림 포함 3p로 짧은 글이다.
정보를 전달하는 논픽션 장르와 '지도'의 기능에 대해 배운다.
두개 셀렉션을 읽은 뒤 비교하는 Compare Text.
배경 등 글의 공통점, 차이점을 찾아보고, 텍스트와 독자 주변, 사회를 연결해 생각해 볼 점을 제시한다.
빠질 수 없는 Grammar 부분. 마침표, 느낌표로 끝나는 명령문에 대한 설명을 간단한 회화에 응용.
Writing은 순서를 나타내는 단어로 문장 써보기.
셀렉션을 읽기 전, 후 활동이 구체적이고 명확하게 제시되어 꼼꼼히 글을 읽는데 도움이 되는 Journeys.
아동 문학 수상작 등 내용도 알차고 재미있는 이야기가 많다.
개정판으로 꾸준히 나오고, 잘 알려진 작품들이 수록되어 있는 만큼 인터넷에 자료도 많아 수업 준비하기 좋다.